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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은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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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펴낸 그림책2 / 글 그림 | 최서은,진유란,이지후,조혜윤,이승환,이재준,차수민,안유신,조세광,김주원,조혜민,최지우,최연우,임연준
ISBN 9791186259917 / 40쪽 / 2020-10-15 발행
양장제본 / 200*210mm /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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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린이가 펴낸 그림책 2권. 시시한출판사가 주최한 어린이 대상 그림책 공모전인 월간 ‘어린이가 펴낸 그림책’에 선정된 작품이다. 14장의 화면 안에 14명의 서로 다른 개성을 골고루 담아냄으로써 다채롭고 개성 가득한 어린이의 감수성이 그대로 담아 살아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 냈다.

특히 간결한 대화로 된 문체와 동물을 통한 의인화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는 다양한 독자층에게 주제의 전달을 명료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요소이다. 8세의 어린이 작가 14명이 매 장마다 주인공 개미와 토끼, 개구리, 강아지, 곰 등의 등장인물을 14번에 거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기화해 그려내는 모습은 한 장 한 장 그림책을 넘기는 내내 기분 좋은 유쾌함과 신선함을 불러일으킨다.

작가소개

최서은, 진유란, 이지후, 조혜윤, 이승환, 이재준, 차수민, 안유신, 조세광, 김주원, 조혜민, 최지우, 최연우, 임연준

2020년 현재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초등학교 1학년 5반

최근작 : <눈이 작은 개미>

지은이의 말

최서은

저는 국수를 좋아해요. 동물 친구들과 국수를 먹고 싶어요. 엄마랑 같이 국수를 시원하게 먹었어요. 칼국수도 좋아요.

진유란

저는 민트색, 파랑색, 하늘색, 하얀색을 좋아합니다. 라면은 우리 가족이랑 먹으면 좋습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가 외출하고 오면 엄마 아빠한테 달라 붙습니다. 엄마 아빠는 동생 잘 봤냐고 묻습니다. 아빠는 저를 칭찬합니다.

이지후

저는 가족들을 사랑해요. 왜냐하면 도움을 청했을 때 언제든지 도와주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고양이 인형도 좋아해요. 귀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예요. 저는 코로나가 걱정돼요. 저희 가족들이 아플까봐요.

조혜윤

저는 주황색을 좋아해요. 왜냐면 상큼한 오렌지가 떠올라서예요. 저는 언니가 좋아요. 왜냐하면 잘 놀아주기 때문이예요. 둘째 언니가 제일 잘 놀아줘요. 저의 꿈은 네일 아티스트입니다. 왜냐하면 네일에 스티커를 붙이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커서 언니들 네일을 제일 먼저 해주고 싶어요.

이승환

저는 파란색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예요. 먹는 것도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라면을 제일 좋아해요. 아빠랑 라면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빠가 끓여줄 때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끓여주는데 안 맵고 맛있어요.

이재준

저는 달리기를 좋아해요. 왜냐하면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상쾌하니까요. 그리고 슬플 때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차수민

저는 보라색과 검정색, 하얀색을 좋아해요. 원래는 언니가 보라, 검정, 하양을 좋아했는데 저도 점점 좋아하게 됐어요. 전 엄마가 좋아요. 언니 오빠랑 컵을 젤 높게 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점점 져가고 있을 때 엄마가 도와줘서 1등을 했어요. 저는 아빠가 해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어요. 약간 라면 회사의 라면을 먹는 느낌? 할아버지와 먹는 국수도 맛있어요.

안유신

저는 계란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계란이 맛있고 달콤해요. 저는 노란색이 좋아요. 왜냐하면 노란색을 보면 기분이 좋고 예뻐요. 노란색 차 람보르기니가 좋아요. 멋지고 빨라요.

조세광

저는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요. 왜냐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시원해져요.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할 때 달리기를 잘해서 형아들 말고 친구들은 다 잡아요. 어떤 형아를 잡은 적도 있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게 제일 좋아요.

김주원

맨날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김주원입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보면 시간이 다 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 늦어요.

조혜민

저는 그림이 좋아서 화가가 되고 싶고, 오늘 한 일을 떠올리는 명상을 좋아합니다. 남동생이 두 명이고 우리 집에서 첫째입니다. 고모가 여덟명이고 일요일마다 사촌 언니가 옵니다.

최지우

저는요. 노란색을 아주아주 좋아해요. 왜냐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예쁜 병아리가 생각나요. 저는 요. 책이 좋아요. 왜냐하면 머리가 좋아져요. 그리고 생각이 좋아지고요. 생각하는 주머니가 커져요.

최연우

저는 주황색을 좋아합니다. 오렌지색이 예쁜 것 같아서요. 그냥 주황색이면 다 좋아요. 우리 반 친구 지우도 좋고 우리 가족도 좋아요. 우리 가족이랑 지우랑 오래오래 살거예요.

임연준

저는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요. 왜냐하면 힘이 세져요. 저는 바둑이 좋아요. 왜냐하면 바둑알 놓는 게 좋아요. 저는 군인이 좋아요. 왜냐하면 총이 좋아요. 저는 집이 좋아요. 왜냐하면 지켜줘요.

출판사 서평

<눈이 작은 개미>는 시시한출판사가 주최한 어린이 대상 그림책 공모전인 월간 ‘어린이가 펴낸 그림책’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대개의 그림책이 매 장 펼쳐지는 그림의 일관성과 통일성에 집중하기 위해 그림을 2인 이상 공동 창작하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그럼에도 <눈이 작은 개미>는 이를 오히려 특성화하여 14장의 화면 안에 14명의 서로 다른 개성을 골고루 담아냄으로써 다채롭고 개성 가득한 어린이의 감수성이 그대로 담아 살아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간결한 대화로 된 문체와 동물을 통한 의인화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는 다양한 독자층에게 주제의 전달을 명료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요소입니다.

특별한 반전이나 강한 캐릭터의 등장 없이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어떠한 기교와 장치 없이 풀어내는 힘이 바로 어린이 창작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때 <눈이 작은 개미>는 이에 대한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8세의 어린이 작가 14명이 매 장마다 주인공 개미와 토끼, 개구리, 강아지, 곰 등의 등장인물을 14번에 거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기화해 그려내는 모습은 한 장 한 장 그림책을 넘기는 내내 기분 좋은 유쾌함과 신선함을 불러일으킵니다.
평양냉면 맛이라고나 할까? 뭔가 빠진 듯 그런데 다시 곱씹게 되는 그런 미감을 느껴 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리로 와 같이 한 젓가락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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